비행 청소년이라고 손가락질 받아온 보호소년들이 자신들의 적성을 살려 미용 경연대회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그동안 갈고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그 현장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.<br /><br />지난 22일 의정부지방법원에서 개최한 특별한 미용 경연대회가 있었습니다.<br /><br />한 교육기업이 지원한 이번 대회에는 비행을 저질러 소년원에 수감 되거나 보호관찰처분을 받은 20여 명의 보호소년이 참가했는데요.<br /><br />네일과 메이크업 분야로 나눠 참가해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.<br /><br />경연이 끝난 뒤에는 전문가들이 직접 시범 강의도 선보이며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는데요.<br /><br />그동안 방황을 거듭했던 보호소년들에게는 특별했던 경험-<br /><br />이날 경연이 자신의 적성과 꿈을 찾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82806285995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